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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내가 고혈압?_1 영통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제 2탄 '의사와 함께하는 고혈압 강좌'를 5월 19일 오후 2시에 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세계 1위 조기사망 원인의 질병이며 세계 성인 3명 중 1명이나 앓고 있다. 국내 고혈압 환자 수도 약 1천만 명이나 되고 매해 60만명 씩 늘어나고 있다. 고혈압은 허혈성심질환과 뇌졸중, 심부전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되며, 특히 뇌졸중과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혈압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환으로 조기에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하고, 고혈압 환자도 생활행태 개선을 통한 합병증을 예방하면 얼마든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질환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수칙, 위험요인을 알고 지역주민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맞는 건강생활을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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