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팔달구 혜민(惠民)사업 협약
2016-03-17 16:07:46최종 업데이트 : 2016-03-17 16:07:46 작성자 :   홍은나

팔달구 혜민(惠民)사업 협약_2
팔달구 혜민(惠民)사업 협약_2

팔달구는 17일, '정신건강수도 수원' 선포의 해를 맞아 저소득 위기가정의 알코올중독과 정신질환 치료지원을 위해 팔달구 교동에 소재한 '하나병원(대표 전현태)'과 '팔달구 혜민(惠民)사업'협약식을 체결했다.

조선시대 서민을 치료했던 의료기관인 혜민서(惠民署)에서 착안해 추진하는 '팔달구 혜민사업'은 팔달구 의료취약계층의 알코올 및 정신질환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가정! 안전한 수원!'의 기틀을 조성하고 대상자의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와 시민들의 안전을 목적으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하나병원의 전현태 대표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팔달구 사례관리 담당부서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원해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건강한 복귀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주민 중 경제적인 어려움, 병인식 거부, 관리자 부재 등의 문제로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화되는 의료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선시대 혜민서의 뜻을 이어 정신건강 영역에서 향후 일반진료까지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