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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팔달구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한다
2018-12-20 17:51:18최종 업데이트 : 2018-12-20 17:47:00 작성자 :   조보경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업무협약 및 위촉식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업무협약 및 위촉식

한국야쿠르트 5개 지점(매산, 매탄, 수원, 영화, 우만)과 팔달구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 사정에 밝은 한국야쿠르트 배달원들이 지역 내 홀몸노인에게 유제품을 전달하며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

이에 팔달구는 19일 팔달구청에서 한국야쿠르트 5개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지점 소속 배달원 38명을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두드림단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 및 위촉식을 통해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두드림단'이 주 5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신변에 특이사항이 발생 했을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에게 상황을 알리게 된다. 또 안부확인 일지를 작성하여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 등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홀몸노인 안부확인 사업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홀몸노인 보호 사업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배달원은 "매일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작은 두드림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두드림단 위촉이 홀몸어르신 가정을 사랑과 관심으로 더욱 두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노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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