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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보육 역량 강화...장애아반 운영 설명회 가져
어린이집 원장 45명 대상, 장애아반 운영 효과 등 설명
2019-07-02 15:13:11최종 업데이트 : 2019-07-02 15:07:04 작성자 :   신영희

팔달구는 2일, 장애아 돌봄 강화 보육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설명회를 관내 어린이집 원장 45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시립서호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현장 견학에 이어 장애 경계선에 있는 아동들의 돌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아반 운영 목적 및 절차, 운영기준, 효과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장애아반을 설치․운영할 경우 교사대 아동비율 1:3으로 반을 편성하여 원아에게 집중적인 돌봄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장애아보육료 단가 적용, 보조교사 추가 지원이 가능하여 어린이집 재정 안정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원장은 "장애 경계선에 위치한 아동들의 증가로 보육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및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해답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향후 관내 어린이집의 장애아반 설치 및 운영을 돕기 위하여 전문가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설명회 현장, 강사의 설명에 어린이집 원장들이 집중하여 듣고있다.

팔달구는 장애아 돌봄 강화 보육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설명회를 관내 어린이집 원장 45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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