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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민자 가족 사회적응 적극 돕는다
수원시, 한국 문화 체험, 한국어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
2008-04-11 16:15:51최종 업데이트 : 2008-04-11 16:15:5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결혼 이민자 가족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국제결혼이 급증해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변모해나감에 따라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과 한국어 교실을 운영, 문화적 차이로 인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느껴 건강한 가정을 만들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총 2734명으로 수원시 인구의 0.2%를 차지하고 있으나 결혼 후 새로운 문화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가정이 해체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결혼 이민자 가족 사회적응 적극 돕는다_1
결혼 이민자 가족 사회적응 적극 돕는다_1

이에 수원시는 오는 18일에 결혼이민자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결혼 이민자가정 문화 체험'을 수원시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에 위탁해 실시한다.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 이민자가족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문화체험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경복궁을 방문, 김치 만들기와 한지공예를 체험하고 한복제작 장면을 견학하는 등 함께 참여한 가족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 그동안 기관이나 NGO에 의해 추진해 오고 있는 한국어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장안, 권선, 팔달구 지역에 한국어교실을 운영해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가정화합의 문제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4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 오는 4월 22일 개강하며 한국어 수준을 평가해 기초반과 중급반 과정으로 나누어 반별 30명 내외의 규모로 연간 12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어 교실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장안구 정자동의 수원YWCA(252-5111), 권선구 세류동의 수원시 버드내 노인복지회관(223-0575)이나 영통구 원천동의 아주대학교 한국어학당(219-1677)으로 문의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결혼 이민자 가족 사회적응 적극 돕는다_2
결혼 이민자 가족 사회적응 적극 돕는다_2

수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문화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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