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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장안구 별초롱어린이집, 행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위한 물품 후원
장안구 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라면 구매해 기부
2022-11-25 14:23:18최종 업데이트 : 2022-11-29 09:28:46 작성자 : 장안구 가정복지과 보육지원팀   구원서

장안구청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왼쪽)과 별초롱어린이집 김복수 원장(오른쪽)이 사랑의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장안구청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왼쪽)과 별초롱어린이집 김복수 원장(오른쪽)이 사랑의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지난 24일, 공공형어린이집 '별초롱어린이집(조원1동 소재)'이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행복나눔 시장놀이'의 수익금으로 라면 20박스를 구입해 장안구에 전달했다.

'아나바다 행복나눔 시장놀이'는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자원'이라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교육 목적을 기반으로 아동과 학부모가 도서, 장난감, 의류, 생활용품 등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파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의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도 가르치고 선행도 실천한 별초롱어린이집과 학부모, 아동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의 선행으로 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격려했다.


장안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증물품을 조원1동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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