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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가게’ 현판식 전달
취약계층 위해 정기후원하는 지역 가게 발굴
2024-05-01 10:31:39최종 업데이트 : 2024-05-01 10:31:37 작성자 : 권선구 금곡동 맞춤형복지팀   오민영
현판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판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판구)는 지난 4월 30일 원조명동찌개마을(대표 정희수)에 방문하여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원조명동찌개마을은 사랑나눔수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게이다. 

 

사랑나눔수원은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가게·개인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수원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 기반을 구축하는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 사업이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금곡동(동장 석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은 그동안의 기부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곡동 사랑나눔가게 1호점인 원조명동찌개마을은 2017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 대상 20가구에 매달 찌개를 후원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금곡동은 원조명동찌개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후원 업체 15개소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판구 위원장은 "금곡동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매우 기쁘다. 기부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원조명동찌개마을 외에도 오랜 시간 금곡동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이런 가게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의 롤 모델이 되어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유대감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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