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북동] 특이 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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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북동] 특이 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2024-05-07 16:51:42최종 업데이트 : 2024-05-07 17:07:27 작성자 : 권선구 입북동 행정민원팀 박인경
경찰이 특이(악성)민원인을 진압하는 모습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정안)에서 민원실 공무원의 특이 민원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7일 당수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흥분한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했다.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지침」 따라 민원인을 진정시키며 설득하는 한편, 폭언과 폭행이 지속될 경우 녹음과 녹화를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민원인이 계속 난동을 피우자 비상벨을 누르고 경찰에 신고해 정확한 상황을 알리며,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안전요원은 다른 민원인과 피해 직원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찰이 민원인을 진압하는 것으로 이날 훈련이 마무리됐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이번 합동 훈련이 민원담당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 바쁘신 와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당수파출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응 매뉴얼을 반복 훈련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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