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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1동] '오늘은 멋쟁이 되는 날'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 나눔
‘꽃보다 아름다운 헤어’ 선지영 원장의 재능기부
2023-02-16 16:50:03최종 업데이트 : 2023-02-16 16:50:31 작성자 : 팔달구 화서1동 건강복지팀   김다혜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 나눔

선지영 원장이 '오늘은 멋쟁이 되는 날!'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보웅)는 지난 16일 '꽃보다 아름다운 헤어' 선지영 원장의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이발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남, 83세)은 "거동이 힘들어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어려운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이발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먼 곳에 있는 자식들보다 낫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선지영 원장은 "이·미용 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은 항상 마음이 넉넉하고 가슴이 뿌듯하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는 선지영 원장의 모습이 아름답다. 관내 재능 있는 분들의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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