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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1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 추진, 심리 지원 사업과도 연계
2024-03-28 15:45:40최종 업데이트 : 2024-03-28 15:45:39 작성자 : 팔달구 우만1동 행정민원팀   강유경

우만1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팔달구청장(김기배)이 모두 함께 동네 부엌에서 반찬을 정성껏 만든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 김기배 팔달구청장(왼쪽에서 첫번째)이 반찬 나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자 우만1동 관내 노인 취약계층 25명에게 매달 계절반찬 세 가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한 열무김치, 어묵볶음 및 제육볶음 반찬 3종류를 정성껏 만들었다. 특히 김기배 팔달구 구청장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손수 음식을 조리해 의미를 더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따듯한 메시지를 맛있는 반찬에 담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어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김기배 팔달구청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나눔 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진정한 의미의 1류 동네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우만1동은 반찬나눔 대상 중 심리적으로 취약한 주민에게는 심리 지원사업인 마을자치 리빙랩 '토닥토닥 마음방'과 연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심리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고추장 만들기, 도예체험 등 심리안정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새빛돌봄'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와 팔달구청장(김기배)이 반찬을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우만1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봉사활동하는 모습.

우만1동, 주민자치회, 반찬나눔, 기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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