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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4월 국민 안전의 날 재난 예방 캠페인 실시
화재 및 풍수해 재난 대비
2024-04-18 17:45:09최종 업데이트 : 2024-04-18 17:45:07 작성자 : 팔달구 안전건설과 도시안전팀   박종훈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sos팔달 안전봉사단이 시작 전 화이팅을 하고 있다.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SOS 팔달 안전봉사단이 시작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8일 행락철을 맞아 지동 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침수 예방을 위한 '4월 국민 안전의 날 재난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팔달구 SOS팔달 안전봉사단, 구 직원 등 28명과 수원중부경찰서 직원 2명이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 화재 시 대피요령 △ 소화기 사용법 △ 지하 공간 침수 시 대피요령 △ 지하차도 침수 대피요령 순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김기배 팔달구 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신 단원 여러분과 수원중부서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캠페인은 과거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청주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처럼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경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대피와 구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취지가 있으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국민 안전의 날'은 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4월 16일로 지정된 국가정책이다. 팔달구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범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다니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들이 전통시장을 다니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캠페인,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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