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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이불 빨래 서비스 추진
2024-05-08 17:03:04최종 업데이트 : 2024-05-08 17:03:01 작성자 : 팔달구 화서1동 행정민원팀   안수현

화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있다.

화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있다.


팔달구 화서1동(동장 장보웅)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김애숙)에서 8일 관내 소외 계층 가구의 쾌적한 봄맞이를 위해 '사랑의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화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이불 30여 채를 수거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를 함께 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거한 이불은 세탁 후 13일에 배달할 예정이다.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두껍고 무거운 이불을 어떻게 세탁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서 갖다 주신다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애숙 화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겨우내 눅눅해진 이불을 세탁하여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보웅 화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애쓰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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