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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유휴공간, 한가위 맞이 마을 정원으로 새단장
주민들이 먼저 사업 제안하고 조성 과정에도 직접 참여함으로써 민·관 협치의 의미를 더해
2026-09-17 13:30:57최종 업데이트 : 2026-09-17 13:30:55 작성자 : 영통구 공원녹지과 조경팀 이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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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이 마을 정원 가꾸기 행사를 끝낸 원천동 주민자치회 및 원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9월 16일 원천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등 25명이 함께 원천동 360-16번지 일원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원천동 주민들의 마을 미관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면서 추진되었다. 해당 장소는 공업지역 내에 위치한 작은 부지로 활용도가 낮아 환경 개선과 공간 활용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던 곳으로, 주민들이 먼저 사업을 제안하고 조성 과정에도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 주도의 민·관 협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에메랄드 그린, 핑크벨벳, 실유카, 황금조팝 등이 식재된 정원으로 변모하면서 경관 개선은 물론 주변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사계절을 만날 수 있는 녹색감성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자투리땅을 우리 동네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바꿔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조성된 정원을 통해 이웃간에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석을 맞은 방문객들에게는 정감있는 마을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는 원천동 주민자치회 및 원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바를 직접 전달하고, 행정이 함께 그 해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행정에서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작은 정원 하나하나가 마을 주민들의 정서를 달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