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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새마을금고, ‘희망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56명에게 총 2천만 원 장학금 지원
2023-12-19 10:19:45최종 업데이트 : 2023-12-19 10:19:43 작성자 : 영통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신영희

동수원새마을금고 최덕헌 이사장(중앙 오른쪽)과 김용덕 영통구청장(중앙 왼쪽)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사진 자료

동수원새마을금고 최덕헌 이사장(중앙 오른쪽)과 김용덕 영통구청장(중앙 왼쪽)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지난 18일, 동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최덕헌)에서 영통구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56명에게 '희망 장학금'으로 총 2천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희망 장학금'은 지난 3월 24일 수원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가 상호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은 각각 30만 원, 고등학생 16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였다. 
 

이에 영통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의 학생을 추천하였고,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남다른 결정을 하였다.

 

최덕헌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고 응원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160명에게 1인당 25만 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결식우려가 있는 85명에게는 주 3회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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