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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새마을금고, 영통구민 위한 설맞이 후원물품 기탁
고시원 거주자 및 1인 가구에 1,200만 원 상당 라면, 즉석밥 후원
2024-02-07 16:22:14최종 업데이트 : 2024-02-07 16:22:12 작성자 : 영통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신영희

김용덕 영통구청장(왼쪽 두번째)과 최덕헌 이사장(오른쪽두번째)이 함께 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용덕 영통구청장(왼쪽 두번째)과 최덕헌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5일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최덕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1,2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즉석밥과 라면 각각 300박스는 식사준비가 어려운 고시원, 모텔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과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덕헌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ESG경영을 통해 영통구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준비한 즉석밥과 라면이 식사 준비 및 조리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솔선수범하는 동수원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을 관내 12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이번 설명절 이웃나눔을 시작으로 올 한 해 1억 2천만 원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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