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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고시원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4-03-27 16:23:35최종 업데이트 : 2024-03-27 16:23:33 작성자 : 영통구 원천동 건강복지팀   최상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고시원 3개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고시원 3개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고시원 3개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고시원 간 상호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생 확인 시, 각 기관 연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원천동은 고시원 1인 가구 전수조사와 함께 원천동 내 등록된 고시원 34개소 중 빌라 형태를 제외한 쪽방 형태의 고시원 5개소를 파악하였으며, 그 중 3개소 고시원(아주웰빙텔, 청운고시텔, 이삭고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시원 관계자는 고시원비 체납, 생계 곤란 호소, 질병 발생 등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담당한다. 그리고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 발굴 및 민・관 자원 연계 지원을 총괄하며, 기타 협력 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이번 협약이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1인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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