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2동]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마을길' 초화 식재
2024-04-18 13:40:56최종 업데이트 : 2024-04-18 13:40:50 작성자 : 영통구 영통2동 행정민원팀 심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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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를 완료한 모습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공영화)은 18일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함께 영동중학교 등 관내 손바닥 정원 6개소에 봄꽃을 식재하여 '기분좋은 마을길'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화 식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영통동 우체국 등 관내 손바닥 정원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방위협의회 단체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지난해 조성된 영통2동 손바닥 정원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자투리 공터에 주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꾸미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담당 정원을 지정하여 지속 관리하는 등 대상지 발굴부터 식재까지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김지란 영통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일 오가는 마을길이 다채로운 봄꽃으로 가득하니 봄의 화사함이 느껴진다. 주민들과 함께 정원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