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납세자보호관
대한엔지니어링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자동차세 2.5%할인 혜택 조치
2018-09-27 10:23:13최종 업데이트 : 2018-09-27 10:17:54 작성자 : 석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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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산업단지 기업을 방문하여 지방세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방세 전반에 걸쳐 컨설팅하고 있다. 수원시는 9월부터 기업의 권익보호와 고충민원의 처리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납세보호관은 △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상담 △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납세자 권리보호요청에 관한 사항 △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대한 상담업무를 담당한다.
효율적인 기업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규제개혁담당과 함께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운영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방세에 대한 종합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방문 기업은 수원사업단지에 위치한 ㈜대한엔지니어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인 공동식당 이용 및 따복버스 증차 편의 제공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법인이 인지하지 못했던 주민세(법인균등)의 체납사실과 신규 취득차량의 9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통한 자동차세 2.5%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조치해 주었다.
조진행 법무담당관은 "기업의 입장에서 애로사항 및 불만사항을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방세 관련 고충상담 및 권리보호가 필요한 경우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