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업들, 동남아 시장 개척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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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업들, 동남아 시장 개척 쾌거! 수원시, 2013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 지원 2013-06-25 10:11:43최종 업데이트 : 2013-06-25 10:11:4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97개사 바이어와 344만달러의 상담추진 성과" 수원시는 관내 첨단 IT분야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3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Communic Asia 2013)'에 5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344만달러의 알찬 상담 성과를 거뒀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는 세계 주요 IT기업들이 참가해 방송통신, 디스플레이, 광통신 장비, 무선통신, 모바일 SW 분야의 최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이다. 올해엔 한국 101개사를 포함, 전세계 49개국 1,328개 정보통신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하여 최첨단 통신기기 제품을 출품했고, 약 2만 5천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내방하여 4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원시는 ㈜이롬테크 등 관내 5개 IT 중소기업을 파견, 아시아는 물론 호주, 유럽, 미주 등 각국에서 방문한 97사의 바이어들과 344만달러의 알찬 상담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에이스엔 , 유티솔 , 이롬테크 통신장비에 주로 사용되는 RF 필터 전문업체인 ㈜이롬테크는 인도네시아 통신장비 전문업체에 인도네시아 현지 이동통신 기지국용 RF 필터를 개발하여 연내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추진키로 했으며, 무선통신 LED 조명제어 시스템을 선보인 ㈜유티솔은 싱가포르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하여 3천세대 아파트 건설프로젝트에 동사의 스마트 LED 조명시스템을 시범 설치키로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 기반의 투명 LCD 쇼케이스를 출품한 ㈜에버트리는 스리랑카 디스플레이 유통업체를 통해 1차로 9.7인치 투명 LCD 쇼케이스 100대를 수출키로 하는 등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앞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수원시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금융과 중계무역의 중심지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하여 동남아 시장 개척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앞으로도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판로개척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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