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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전 차량정비는 필수' 수원시 무상점검
수원시 관내 36개 지정업체서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점검 실시
2013-06-28 09:33:48최종 업데이트 : 2013-06-28 09:33: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휴가 전 차량정비는 필수' 수원시 무상점검_1
'휴가 전 차량정비는 필수' 수원시 무상점검_1

수원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36개 정비업체에서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차 점검은 휴가 전에 가족의 안전을 위한 필수사항. 
이에 시는 수원자동차전문정비협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원지회,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지역협의회의 추천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36개 정비업소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이며, 이 외에 업소별로 특화된 점검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료로 받을 경우 3만원에 상당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이번 무상점검이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수시 합동 점검을 실시해 내실 있는 점검이 실시 될 수 있도록 해 정비업체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권선구 13개 업체, 영통구 11개 업체, 장안구 7개 업체, 팔달구 5개 업체가 선정됐는데 참여업체 명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행정과(☎228-2689)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휴가 전 차량정비는 필수' 수원시 무상점검_2
무상점검 발대식

한편 시는 지난 6월 25일 시청 재난상황회의실에서 원활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을 위해 36개 정비업체 관계자와 자동차무상점검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발생되는 사고 예방과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을 통한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무상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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