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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팔달구 발벗고 나서
2010-03-03 14:01:02최종 업데이트 : 2010-03-03 14:01:02 작성자 :   장부임

팔달구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팔달구 관내 604개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해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를 위한 봄 이사철 대비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팔달구 발벗고 나서_1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팔달구 발벗고 나서_1


구는 특히 자격증·등록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의심업소, 민원야기업소 등 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저해하고혼란을 주는 중개사무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현장확인을 통해 위반사항에 따라 현장지도 및 행정처분 등의 단속을 펼친다.

또한 이 기간동안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중개사무소 외관개선, 중개업자 등록정보(사진) 공개 등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을 관내 중개사무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계기로 공인중개사협회를 중심으로 모든 중개사무소에서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중개사무소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선진화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팔달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하고자 관내 전 604개소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등록사항 일제정비를 추진하여 사망자 및영업중인 중개업자의 결격사유 발생으로 인한 소비자의피해를 예방하고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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