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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해외마케팅 지원, 올해 1562만6천불 수출
2012-12-11 12:57:31최종 업데이트 : 2012-12-11 12:57: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펼치고 있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올 한 해 동안 1562만6천 달러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를 위해 그동안 수원시에서는 '세계 유명 박람회 참가' 및 '무역 대표단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그리고 '국제자매도시 수출 촉진단' 참가를 지원하여 시장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품목을 선정, 파견하는 등 시장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세계 유명 박람회 참가 사업'은 라스베가스 전자박람회 등 총 52개 업체가 참가해 1137만9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출 촉진단 사업'은 러시아(모스크바, 니즈니 노브그로드) 수출 촉진단 등 7개 선진국 도시에 14개사를 파견하여 362만9천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또 지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는 '자매도시 무역 대표단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73개사가 참가 하여 618천불의 계약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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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10월에 열린 무역대표단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자매도시간의 우호를 다지면서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수원시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2013년에도 내수시장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시장별 특성에 맞는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3년에도 '영국 버밍햄 보안박람회' 등 18회의 박람회, '러시아 및 EU 지역 수출촉진단' 등 3회의 수출촉진단, 국제자매도시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선진국 권역 진출을 위한 무역장벽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해외수출 안전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해 유망 중소기업들이 세계로 나아가 세계가 인정하는 제품으로 당당히 승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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