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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좋은 일을 하며 수익을 낸다
사회적기업 CEO들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
2011-07-21 16:02:22최종 업데이트 : 2011-07-21 16:02:2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좋은 일을 하며 수익을 내는 (예비)사회적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고용센터 지역협력과장, 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인 이철종, 김동남 협의회장, (예비)사회적기업 CEO 등 35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 좋은 일을 하며 수익을 낸다_1
사회적기업, 좋은 일을 하며 수익을 낸다_1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주)블루넷 등 9개업체에 대해서 지정서 전달식을 마친 후,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이고 젊은 사회혁신 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9일 서류심사를 거쳐 12개팀을 선발했고, 내일 면접심사를 거쳐 5개팀을 최종 선발하여 창업 인큐베이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교육과 창업인프라를 구축하여, 환경, 문화 교육 등 우리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 수원시를 사회적기업의 메카로 일궈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사회적기업협의회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상생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길 당부했며, 재정적,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광인 경제정책국장은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하여 기업 애로사항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추진중인 시책사업(사업개발비 지원, 인건비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사업, 사회적기업 바로알기 유명강사 초청 특강) 등을 설명 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기업애로사항,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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