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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삶의 질 향상..노사민정 파트너십 끈끈
'노·사·민·정 등반대회'… 노사민정 등 관계자 300명 참석
2011-05-09 08:37:21최종 업데이트 : 2011-05-09 08:37: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노동자 삶의 질 향상..노사민정 파트너십 끈끈_1
노동자 삶의 질 향상..노사민정 파트너십 끈끈_1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 노・사・민・정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수원시 광교산에서 실시한 이번 등반대회는 이광인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 박남식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장현국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등 수원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사회안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조직된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이 주관해 개최됐다.

수원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노사민정 대표 및 가족들이 참여해 광교산 문암골까지의 등산로를 2시간 가량 등반했다.

이들은 노사민정 등반대회를 통해 복수노조 시행에 따른 노동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노사화합과 협력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노동자와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노사민정 대표들은 참가자 가족들에게 생수와 오이를 나눠주는 등 화기애애한 가족애를 나누는가 하면, 노사대표들은 등산로 곳곳에서 회사별 단위 사진을 촬영을 해 주고, 미리 준비해 놓은 엽서에 휴식 시간에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 및 자녀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작성해 문암골 등산로 종료 기점에 준비된 '사랑의 우체통'에 넣었다.

장현국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은 "노사민정 등반대회를 통해 노사민정 서로간의 고충을 이해하고, 상생하는 기회로 삼고, 지역사회와 노, 사, 민, 정 상호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격려해 화합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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