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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500여명 실버 일자리 마련
2011-02-28 14:16:38최종 업데이트 : 2011-02-28 14:16:3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1500여명 실버 일자리 마련 _1
수원시 1500여명 실버 일자리 마련 _1


고령화시대를 맞아 수원시는 3월1일부터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증대와 사회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1500여명을 선정하여 사업을 실시한다.
또 이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3월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5개분야 67개 사업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65세이상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12개의 사업수행기관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1576명의 사업 참여자를 선정했다.

사업에 따라 7~ 12개월간 참여하는 참여자들은 하루 2~3시간, 월평균 36시간 근무해 약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소득 창출형 15개사업을 포함해 공익형 13개사업, 교육형 20개사업, 복지형 12개사업, 인력파견형 7개 사업에 투입된다.

수원시는 소득창출형 사업으로는 실버 음식점, 퀵서비스사업, 청소용역사업, 실버공동작업장 사업 등이 있으며, 올해는 새롭게 재활용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은 물론, 소일거리를 통한 노후건강과 사회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노인복지정책이며 이를 위해 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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