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은퇴자 지식창업 공간.자금 적극 지원
중기청 '시니어 비즈플라자' 선정, 영동시장에 2층에 센터 설치
2010-12-21 14:16:02최종 업데이트 : 2010-12-21 14:16:0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은퇴자들의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공간과 네트워크, 창업 자금 등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시니어 비즈플라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이 사업이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수원지역에 소재한 1인 창조기업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경영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을 양성하고 퇴직자 재취업 교육, 창업정보제공 등의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시니어들의 창업 준비 및 교류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 지식 창업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역점사업이다.

이번 중소기업청 공모에 수원시를 비롯 전국에서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3년간 매년 1억5000만원을 운영비로 지원받게 되며 수원시는 센터 설치비용을 분담한다.

수원시는 영동시장 2층의 유휴 공간 100평을 리모델링 최적의 창업지원시설로 구축하고 전국 최고의 창업전문기관인 중앙대학교 창업대학원에 비즈플라자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개소, 창업을 희망하는 자에게 사무실과 회의실 등 시설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 네트워크 구축, 재취업 교육, 창업을 위한 법률∙세무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여 매년 100명 이상의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들의 창업이 이루어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시 은퇴자 지식창업 공간.자금 적극 지원 _1
수원시가 시니어들의 창업 준비 및 교류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 지식 창업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역점사업인 '시니어 비즈플라자'에 선정 됐다. 사진은 수원일자리센터


수원시 관계자는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통해 개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어 생명체처럼 1인 창조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창조 생태계를 조성하고 민선5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약속들을 실현, 창업하기 쉽고 좋은 일자리가 많은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