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경제'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자
청년 일자리 제공, 전통시장 재창조, 소상공인 지원, 유통물류시스템 개선 등
2010-11-03 12:40:37최종 업데이트 : 2010-11-03 12:40:3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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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제공 못골시장 셋째, 현행 6억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을 1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미소금융, 햇살론 등 서민금융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관내 금융기관과 함께 강구하겠으며, 관내 1,700여개의 슈퍼마켓의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비 등 35억원을 지원하여 2012년까지 수원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를 추가 건립하고 매년 10개 이상의 스마트 숍Smart Shop을 육성 지원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기업 상권과 공정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넷째, "전통시장을 친절한 상인, 편리한 쇼핑환경, 믿을 수 있는 상품 등 시민들이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청정시장으로 만들겠다."며 "상인교육, 명품상권 벤치마킹, 워크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상인들을 육성하고 고객참여행사를 지원하며 원산지와 가격표시, 신용카드 거래, 고객선 지키기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 고 밝혔다. 또한,"주차장, 아케이드, 화장실 등 편리한 쇼핑환경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에도 매년 3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지동과 매탄동 지역에 전통시장 전용 주차장을 2012년까지 건립, 공영주차장과 민간 주차장 요금을 인하하는 등 전통상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예술창작공간 조성, 전통시장 스토리텔링, 문화교실, 지역방송과 함께하는 릴레이홍보 마케팅,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 전통상권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여 상인들 스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 골목상권으로 변화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명겸 경제통상국장은"시민의 염원인 '일터가 즐거운 활기찬 도시 수원'을 위하여 3000여 공직자는 시민들의 소리를 겸허히 받아 들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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