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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지하상가 유통경영대학 강의 시작
2010-11-01 17:20:43최종 업데이트 : 2010-11-01 17:20:43 작성자 :   이주철
수원시와 역전지하도상가상인회(회장 이의종)는  1일 오후 3시 역전지하도상가상인회교육장에서 50명의 상인교육생이 참여한 가운에 제16기 유통경영대학 입학식을 갖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역전 지하상가 유통경영대학 강의 시작_2
역전 지하상가 유통경영대학 강의 시작_2


제15기 유통경영대학(2010.9.7-10.15 파장시장)에 이어 시작되는 제16기 유통경영대학은 11월 1일 시작하여 오는 23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3시간씩 8회 걸쳐 휴대폰시장의 유통 트렌드 및 서비스 차별화 전략, 판촉 및 이벤트 전락,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교육 등 고객유인을 위한 판매기법 중심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상인들 경영능력 개선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역전지하도상가 상인교육장에서 시작된 유통경영대학은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원장 변병식)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전액 시비로 지원 운영된다.

한편 수원시는 시장상인들의 의식혁신을 위한 유통경영대학을 2003년도에 전국 최초로 개설해 그간 15기까지 693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중 536명의 수료생(수료율 77.3%)을 배출하는 등 전통시장 자활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경영혁신사업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최근 5년간 아케이드설치공사, 냉난방 시설공사, 상인회교육장 리모델링공사 등 총 250억원을 투입하여 시설현대화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역전지하도상가 상인교육장 리모델링공사에 4천5백만원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7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상인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유통경영대학 등 맞춤형 상인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대규모점포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와 경쟁할 수 있도록 상인들도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혁신하려는 의지를 갖고 상인교육을 통해 경영마인드를 실전에 접목시켜 소비자들이 다시 전통시장을 찾을수 있도록 거듭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역전 지하상가 유통경영대학 강의 시작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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