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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체불 청산에 최선
2010-09-16 16:48:45최종 업데이트 : 2010-09-16 16:48: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민족 최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체불임금 청산에 발 벗고 나섰다.

수원시는 1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서호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수원천 복개복원공사 등 시가 발주한 6개 사업의 20개 관급공사 수급업체 관계자와 시 관련사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석 앞두고 체불 청산에 최선_1
추석 앞두고 체불 청산에 최선_1


염태영 시장은 "건설공사 현장 공사대금이나 임금의 체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임금체불 일소를 강하게 촉구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은 가장 행복해야할 명절에 삶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어려운 체감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근로자들이 추석이라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현재 시가 발주한 관급공사 수주업체들의 체불임금 발생을 사전 차단키 위해 사업발주 부서장과 감독공무원들이 관련업체들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시가 지급한 공사대금이 임금·장비임차료·자재대금 등으로 제때 지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수원시는 만일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시가 발주하는 입찰참가 자격제한 등의 제제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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