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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자리센터 올해 '2500명 취업달성' 무난
현재까지 1290명 취업 성공...더 많은 취업 위해 노력 계속
2010-07-15 11:03:36최종 업데이트 : 2010-07-15 11:03: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지난 2월 개소한 수원시일자리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129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수원시일자리센터는 시청본관에 위치해 있는데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과 사람을 필요로하는 업체간 중요한 연결고리로써 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오고 있다.

수원일자리센터 올해 '2500명 취업달성' 무난_1
수원일자리센터 올해 '2500명 취업달성' 무난_1


수원일자리센터에는 구인 3579명, 구직 3625명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 말까지 2500명을 취업에 성공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세로 보면 취업 목표 인원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목표인원을 넘어 최대한 많은 사람이 양질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수원의 서비스업종이 68.7%를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청의 고용발표 자료에 주목하고 서비스업 일자리를 중점 발굴해 취업과 연결시켜주는 방향으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시켜주기 위해 전문계고 취업특강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는 이력서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스킬 및 경력설계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구직자들에게 개인별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는 개인 밀착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수원 청년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개개인의 생애목표나  경력목표 등을 분석해 자기특성과 경력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중,장년층 대상 재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구직자 100명을 선발해 3박4일간 취업캠프를 통해 자신을 점검하고 취업의욕을 고취시켜주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전담매니저를 지정, 취업활동을 지원해주는 청년취업성공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매월 15일을 해피데이Happy Day 구인.구직의 날로 지정해 구직자에게는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능력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작은 채용 박람회를 시청 본관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다.

수원일자리센터에는 센터장 1명, 팀장 1명, 직원 2명, 그리고 전문상담사 6명이 구인.구직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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