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산업단지 2단지 조성공사 막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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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단지 2단지 조성공사 막판 마무리 이달 말 완공, 이어 3단지 조성사업도 순조로운 진행 2008-10-24 13:15:14최종 업데이트 : 2008-10-24 13:15:1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산업단지 수원산업단지 2단지 조성공사가 이달 말로 마무리 된다. 수원시가 권선구 고색동 917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공업용지의 효율적인 재배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1단지가 완공된 데 이에 이어 2단지 조성사업도 완공직전이다. 현재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 지하 매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조경, 저류지 설치, 화장실 설치, 초기 우수처리 시설 등도 공사를 끝낸 상태다. 2단지는 면적 12만3727㎡로서 사업비 370억3200만원 투입됐는데 기계장비 등 3개 업종을 유치하여 100% 분양완료 된 상태다. 시는 지난 2006년 7월 사업비 605억원을 투입, 1단지 28만7246㎡ 조성사업을 완료해 조립금속 및 전자제품 등 7개 업종의 무공해 첨단업종을 유치, 많은 업체가 입주하는 등 성공적으로 조성사업을 완료한바 있다. 산업단지 조감도 2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시는 앞으로 3단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3단지는 파급효과가 크고 미래 지향적 첨단업종을 유치해 수원시 산업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야심으로 활기차게 추진 중이다. 3단지는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991억원을 투입, 79만5387㎡를 조성할 계획인데 조만간 개발계획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또 3단지 공업지역 대체 지정이 지난 7월 3일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수원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공업지역 신규지정을 불허하고 있으며, 공업지역 위치변경만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3단지가 추가 완료되는 2012년이면 수원산업 단지가 120만여㎡로 확대됨에 따라 산업입지 집적화에 따른 산업시너지 효과, 서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직접 고용인구 1만2060인, 기타 년간 1000억원의 세수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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