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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미식품 관광상품 희망이 보인다_1 권선구는 구청 로비 1층에 중소기업홍보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풍미식품 등 8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권선구청 홈페이지 에 홍보관 참여업체의 정보와 홈페이지로의 접속이 가능하도록 해 인터넷을 통한 홍보가 가능하도록 했고 제3회 수원천 튤립축제때 지역경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기업체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그 결과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상품의 주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권선구 관내 중소기업체인 풍미식품(대표 유정임,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은 5월1일 다문화가족 330명을 초청해 김치와 관련된 축제를 개최했다. 롯데관광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김치에 관련된 VTR을 시청하고 김치류, 한과류, 장류 등 전통식품에 대한 문화관을 관람, 김치제조공장을 견학하며 실제로 김치를 만들어 보아 다양한 체험을 하고 난 후에 자신이 만든 김치를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한국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ㆍ외국인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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