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 안전보행 시스템 신호 차단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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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안전보행 시스템 신호 차단기가? 원천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교통안전 시스템 차단기 설치 2014-03-04 22:13:48최종 업데이트 : 2014-03-04 22:13:48 작성자 : 시민기자 심현자
사거리 횡단보도에 안전보행 시스템 신호 차단기가 설치되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매영로 84길 한국2차 아파트 앞 사거리에 처음 보는 안전보행 시스템 신호 차단기가 보행신호 녹색불이 꺼지자 건너면 안된다는 기계음이 들린다. '다음 신호를 기다려 주십시오. 다음 신호를 기다려 주십시오' 연이어 두 번이나 말한다. 차단기 앞에서 보행신호 기다리는 시민 초등학생들은 신호기 가까이에 접근을 한다. 신호기에서는 '차도 가까이 접근하면 위험하오니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주십시오'하는 음성이 들린다. 녹색 신호가 들어오자 차단기가 올라가면서 '좌우를 살피면서 건너 가십시오'라는 음성이 나온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신호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신기했는지 바짝 다가선다. 또 한 번 '차도에 접근하면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서 주십시오'한다. 신호기를 점검하고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보행안전 시스템기라고 적혀 있는데 어떠한 효과 있습니까?" 그분은 기계를 설치한 분인데 "차단기가 내려와 있으면 아무리 급해도 무단행단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효과 있습니다. 그리고 보행안전 시스템기를 설치하면서 정지선 가까운 중앙선에서 볼라드 점등을 설치하기 때문에 과속하던 운전자도 서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자동차가 진행하는 신호등에 정지신호 적색불이 들어오면 행단보도를 뛰어서 건너는데 이때 사고 납니다. 행단보도에 차단기가 내려져 있으면 1~2초를 기다렸다. 건너게 되는 효과가 있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하고 말해 주었다. 그분의 말을 듣고 보니 어린이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여 "보행안전 시스템기가 여기 처음 만들어졌습니까?"고 물었다. 그러자 그분은 "수원시에는 시범적으로 5곳을 설치했습니다. 주로 통학생이 많은 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설치했는데 영통구 매탄4동 매현초등학교 앞과 권선구 권선동 효정초등학 앞 사거리 등입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효과가 있으면 더 많은 초등학교 앞 안전 차단기를 설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는 보행 차단기 교통안전 보행시스템기가 설치된 이곳은 원천초등학교와 삼남 중학교 앞 사거리로 많은 학생들이 건너는 신호등이다. 편도 4차선으로 출근과 퇴근 그리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는 자동차 통행이 많은 곳이다. 학교에 늦은 학생이나 급한 볼일이 있는 사람들은 자동차가 없을 때 신호를 무시하고 정지신호인 적색신호에도 살짝 건너는 곳이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아침 시간에는 녹색 어머니회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있다. 그렇지만 등교시간이 아닌 학교를 마치는 시간에는 교통정리를 해 주는 사람이 없다. 어린이들은 학교에 등교할 때만 자동차 도로를 건너는 것이 아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갈 때나 친구를 만나려 갈 때도 도로를 건넌다. 정지신호 횡단보도 차단기 교통안전 시스템 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앞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는 한 시민은 "아이들이 많이 건너는 곳에 차단기가 설치었으니 아무래도 신호를 무시하고 건너거나 차단기가 올라가기 전에는 건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단기가 내려져 있거나 천천히 올라가게 되면 좌우를 살피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라면 이러한 시설들이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네요"한다. 녹색 신호에 올라간 차단기 차단기가 내려진 모습을 보니 옛날 기찻길 건널목이 생각난다. 보행 차단기는 철길에 기차가 통과 할 때 자동차나 사람이 지나가지 못하게 차단기가 내려오며 달랑 달랑 신호가 울리던 것과 같은 느낌이다. 교통안전 시스템 신호기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은 긍정적인 방응을 보이고 있다. 신호기가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설치되어 보행신호등에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들이 설치되었으면 한다. 연관 뉴스 일일찻집으로 사랑의 온도 오르기를2019.12.06 김장김치 담그며 이웃 정 나눈다.2019.11.25 "캄보디아 수원마을 학생에게 도움 줘 보람돼요"2019.09.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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