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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
2014-03-01 20:50:12최종 업데이트 : 2014-03-01 20:50:1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2014년은 12년 만에 가장 많은 67일의 휴일이 기다리고 있다. 67일의 황금휴일, 어디로 떠나볼까? 해외에서 아니면 국내에서...행복하고 즐거운 고민이 시작되었다.
해외여행은 많은 경비와 시간, 계획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여행은 해외여행보다 가격 면에서 저렴하고,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달려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67일 휴일을 알차게 국내에서 보내고자하는 분들께 희소식을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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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보 한자리...2일까지 열리는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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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의 꿈같은 휴일, 어느 지역에서 즐길까?

맛과 멋이 살아 숨 쉬는 '국내여행'이 최고

여행박람회를 통해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여행으로 전환하며, 국내관광 활성화와 국민들의 여행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방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 부스의 30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실치즈체험, 코레일 열차체험, 수원 3D팔달문 만들기체험 등 가족단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거리가 많이 준비되고 있다.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여행사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박람회는 ▲각 지자체의 여행지, 여행상품 체험 및 축제를 알리는 내나라 '홍보마을' ▲여행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획관과 여행상품 판매관이 자리한 내나라 '테마마을' ▲각 지방자치단체 추천으로 나온 지역 특산물을 살 수 있는 내나라 '특산물마을' ▲각종 재미있는 체험으로 가득한 어린이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외에도 테마파크, 리조트, 호텔 등의 관광사업체도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각 지자체들은 저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ㆍ이벤트가 불을 뿜는다. 또한 각 지자체별가 자랑하는 농ㆍ축ㆍ수산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1천여 종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 하는 '내나라 특산품마을'은 또 하나의 볼거리다.
올해 여행박람회 특징은 가족 관람객들이 유난히 많다.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지를 찾기 위해 여행관련책자를 받고 꼼꼼히 질문하고 메모하고는 기념사진까지 촬영한다. 

2016년도 수원화성 220주년을 맞이하는 해

118만이 살아가는 수원은 '관광도시'다. 세계문화유산 성곽의 꽃 '수원화성'과 건축의 백미 '화성행궁'이 있는 수원은 국내여행지로 최고의 입지조건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고의 관광지보다 절대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관광도시 수원을 국내외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위해 '수원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가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적극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있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이다. 2016년도는 수원화성 22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이다. 수원홍보관에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원을 찾아올 예비 국내외관광객들에게 수원의 아름다움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수원홍보관은 외부디자인부터 타 시도를 압도한다. 수원화성행궁의 홍살문을 주 모티브로 디자인해, 관람객들에게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수원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3D퍼즐로 팔달문, 거중기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퀴즈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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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추진을 적극홍보하고 있는 '수원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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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기는 체험 '3D퍼즐 팔달문, 거중기'

기자와 함께 여행박람회를 찾은 김의식(서울 목동)씨에게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에 대해 질문하자, "수원에 대해 조금 알지, 서울에 있는 고궁들보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화성행궁과 수원화성은 최고잖아,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은 수원관광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 같다. 국내외언론에서 수원의 관광지를 다루어준다면 그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걸, 그렇게 되면 박기자가 바빠 지겠네..."며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에 관심을 보였다. 

누나와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이창성 어린이에게(초등학교 5학년) 수원화성을 아는지 질문하자 "아니예요, 가보지 못 했는데요, 1박2일에서 봤어요, 활쏘기가 재미있을 것 같아요, 꼭 가보고 싶어요."며 수원홍보관 앞에서 기념촬영을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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