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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다
2014년 좋은시장 열린대화의 시간
2014-03-01 16:12:49최종 업데이트 : 2014-03-01 16:12:49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2014년 2월 28일 3시부터 영통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시장,구청장,시도의원,기관의 단체장,단지별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과 노인회장,단체원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장님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단체별로 지정된 자리를 안내받고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즐기면서 주민센터 방송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장님과의 열린대화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을때쯤 시장님의 도착에 박수로 환영하며 시장님을 맞이했다.

시장님은 참석자들과 일일히 악수의 인사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신성구 노인회장님께 덕담과 건배를 제의해 참석자들과 함께 건배와 박수로 시장님과 열린대화를 시작했다.

영통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시,도의원들과 각기관 단체장들의 인사 소개와 함께 활동 사항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해 노영관 의장의 부채없는 도시로 재정 건전성이 양호한 수원시라는 말씀에 환호를 보냈고 화합이 잘되는 영통2동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시도의원님들께도 박수를 보냈다.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다_1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다_1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다_2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다_2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다_3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다_3
    
영통파출소 지구대장은 41개 파출소중 영통의 안전의식 수준이 가장 높다고해 참석자들은 영통주민임을 자랑스러워 하며 으쓱하게 만들었고,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힘쓰겠다는 단체장도 있어 든든했다.
하루에 3만여명이 이용한다는 망포역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망포역장의 말씀과, 학교의 수준을 높여 명문고를 만들겠다는 교장선생님도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예비군 동대장님의 말씀에 감사했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시장님과의 열린대화에는 시정활동의 성과와 계획등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으며 수원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는 부탁의 말씀을 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토론의 장을 펼치는 시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이 한참이나 이어져 시장님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9단지 주공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주민이 횡단보도가 멀어 한참을 돌아서 다녀야해 불편하다며 횡단보도 선을 쭉그어 달라는 이야기에 참석자들이 웃음바다를 만들었으며 시장님은 경찰관서와 협의해 교통흐름을 파악해야 한다는 답변을 주기도 했다.

새마을 협의회장이 을지대학 병원 부지에 펜스가 높게 쳐있어 미관상으로도 좋지않고 넓은땅이 놀고 있는것도 아까우니 펜스를 제거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해 주말농장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해줄것을 건의해 을지병원측과 협의를 해보겠다는 시장님의 답변을 들었다.

노인회장의 건의사항으로는 노인들이 운동할수 있는 장소인 신영초등학교옆의 게이트볼장에 지붕을 만들어 줄것을 요구해 시장님이 검토후 수용토록 노력하겠다는 긍적적인 답변에 어르신들이 만족해 했다.

통친회장은 영통2동 문화센터 진행사항을 건의해 1억4천의 예산이 확보되어 내년말쯤 공사를 진행할수 있을것이라는 답변을 듣기도 했으며 참석자들의 여러 건의사항들로 토론을 벌이기도 했으며 시장님과의 열린대화의 시간으로 참석자들은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다_4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다_4

수원시민의 꿈인 수원고등 법원이 영통2동에 설치확정되어 수원에서도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기를 바라며 참석자들은 축제의 분위기에 빠져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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