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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도전하는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방송대 경기지역대학 제1차 학생회 운영위원회의
2014-02-08 18:24:41최종 업데이트 : 2014-02-08 18:24:41 작성자 : 시민기자   심춘자

2014년 2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과 제1차 학생회 운영위원회가 있었다. 제32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의 첫 회의였다. 
정원 24명 중에 19명의 출석으로 새 임기를 주인의 입장에서 이끌어 가야하는 3학년 운영위원들은 전원 출석이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방송대 국어국문학과_1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방송대 국어국문학과_1

1월 국문인의 밤을 끝으로 전임회기를 마치고 한 달 조금 못되어 학우들을 만나는 자리였다. 방송대 학우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지낸 시간이 벌써 2년이 지나고 3년째를 맞이하니 이젠 스터디 구분 없이 보고 싶고 반가운 얼굴이다. 

지난해 선배들로부터 조용한 2학년이라고 조금 걱정을 들었던 학우들이 오늘의 메인으로 부상했다. 조용한 것과 단합된 모습으로 일을 추진함에 있어 같을 수 없고 함께 가는 길에 서로 지팡이가 되어주는 든든한 동행이 되었다. 
벌써 2월 22일 토요일이면 경기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이다. 본교 교수님과 동문선배님들이 참석한 새 학기를 여는 가장 큰 행사 중에 하나이다.

2014학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 정시기간 동안 신·편입생을 모집한 결과 6만4천223명이 지원했으며, 신입 지원 2만8천403명, 2학년 편입 1만1천529명, 3학년 편입엔 2만4천291명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에는 실속 있는 2030세대가 2만712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전통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유아교육과 2학년 편입 모집은 49대 1, 청소년교육과 2학년 편입모집은 15대 1이다.

2014년 경기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신.편입생은 74명이다. 1학년 47명, 2학년 7명, 3학년 20명으로 나타났다. 국어국문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는 줄어들고 있다. 
반면 올해 경기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생은 26명으로 2013년 4명, 2012년 4명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했다.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등록한 학생들의 졸업생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입학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졸업생의 학위수여식은 2월19일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이루어진다.

3월 1일 신. 편입생 입학식, 3월8일 방송대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학습코칭이 있으며 신입생들의 첫 스터디에 샘플 스터디도 해야 한다.
2013년은 3학년 상급생이 있어 2학년 임원으로 보조 역할을 했다면 올해의 책임은 더욱 막중하다. 행사 때마다 아이디어를 모아야 하고 발로 뛰어다녀야 한다.

4월3일이면 신입생 1학년이 출석 수업이 있는 날이다. 1학년 때는 선배들이 대접해주는 대로 받는 것을 당연시하고 2학년이 되면 1학년 때 받았던 것을 다시 후배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2학년들이 주축이 되어 1학년 출석 수업 진행에 힘을 모으겠지만 3학년들이 나 몰라라 할 수 없는 일이다.

또 제32대 국어국문학과의 행사 때마다 길잡이가 되어줄 슬로건이 새로 확정되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32대 국어국문학과'로 방송대 경기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공식카페인 '이맛돌'을 통하여 재학생들이 공모한 것들 중에 다수결로써 결정한 것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32대 국어국문학과'는 2014년 크고 작은 행사에서 함께 할 것이다. 

4월은 전체 학년의 단합의 힘을 보여줄 모꼬지가 예정되어 있고 출석시험과 대체시험 그리고 기말시험, 전국 한마음 학술제까지 2학기가 오기 전에 끝내야하는 행사들이다. 
전임 회장이었던 4학년 윤창원 고문은 "31대보다 32대가 더 빛나는 단합된 모습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면서 전찬순회장에게 끝까지 서포트 해 것을 약속했다. 

제32대를 이끌고 나갈 국어국문학과 첫 학생회 운영위원 회의는 3시간 동안 활발한 의견 제시와 토론으로 열기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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