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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새로운 출발
2014-01-16 14:26:01최종 업데이트 : 2014-01-16 14:26:0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강력범죄, 도처에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가 난무하는 세상에 우리가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강력범죄와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117만 수원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안녕과 재산, 생명을 보호하고 각종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실천하며 매일저녁21시부터 익일01시까지 도보순찰과 차량순찰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이다.

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새로운 출발_1
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새로운 출발_1

질서유지와 무질서를 추방하여 살맛나는 내 지역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가 15일(수) '신년 간부회의'를 통해 2014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014년 시작과 함께 장안구연합대가 지도체제 변화로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고 있다. 8년이란 긴 시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안구연합대를 이끌고 온 구기태 연합대장이 2014년도 1월1일부터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뒤를 이어 김종귀 수석부연합대장이 장안구연합대를 이끌게 되었다.

봉사활동 교과서로 통하는 구기태 신임본부장이 장안구연합대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관했다. 2014년도 장안구연합대 사업계획 및 행사계획 확정, 간부회의 일정 확정, 각 지대별 지대장 인사 및 2014년도 지대별 사업계획 발표, 새로 디자인된 지대장 계급장 수여 등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구기태 본부장은 "연합대장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 8년입니다. 지나온 길을 뒤로돌아 보면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함께해주신 지대장님과 대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가 있어 후회 없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저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한 감정은 지워버리시고, 즐겁고 좋은 감정만 간직해 주십시오."며 "연합대를 새롭게 이끌 김종귀 연합대장을 여기에 계신 간부님들이 지켜주십시오. 저는 여러분들을 믿습니다."고 인사말을 했다.

장안구연합대를 이끌고 갈 김종귀 수석부연합대장은 "앞으로 1년간 장안구연합대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부족한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에 계신 분들이 도와주시고 채워주십시오. 저는 여기에 계신 지대장님과 대원님들의 저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짧고 강하게 포부를 밝혔다.

이용강 파장지대장은 "어렵고 힘든 곳에 언제나 구기태 본부장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수원시 전체를 이끄는 본부장으로 어깨가 더 무거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긴 시간동안 연합대를 이끌어주셨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롭게 출발한 김종귀 연합대장님과 웃으며 신바람 활동으로 우리지역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는 본부 산하 각 구연합대를 두고 있다. 연합대에는 각동별 지대로 편재되어, 현재 1400여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낮에는 각자의 생업전선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밤엔 지역의 안녕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의 노력으로 수원시가 안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누구의 강요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봉사활동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안구연합대 이들의 왕성한 활동은 2014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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