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누구에게나 열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의료비. 의료부담 덜어
2014-01-02 16:16:07최종 업데이트 : 2014-01-02 16:16:07 작성자 : 시민기자   김민규
노령화가 지속되면서 의료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립병원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다. 
수원에는 누구에게나 열린병원,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료 서민이나 노인층의 의료부담을 덜어주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있다. 갑오년 새해에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누구에게나 열린 진료는 계속되었다.

저소득층,서민층에 부담을 덜어주는 병원

누구에게나 열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_1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전경

경기도의료원은 '공공의료'라는 기치 아래 공공의료사업의 강화를 통해서 저소득층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고 서민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의 치료를 특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 병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제적인 진료비로 저소득층과 서민층의 의료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저소득층과 서민층의 의료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효율적인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병원을 비롯한 이들 산하병원이 모두 저소득층과 서민층에 대한 의료복지를 극대화하면서 효율적인 공립병원으로서 정착한다면 급증하는 의료복지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될것이라 생각된다.

진료뿐 아니라 간단한 자가검진, 지역주민 휴식공간으로 각광

누구에게나 열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_2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혈압 체크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는 병으로 아파서 진료를 받는것 이외에도 간단한 자가 의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에 누구나 혈압 확인 및 몸무게,키 등 비만도 확인을 할 수 있다.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이외에 면회객들과 지역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는 많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 병원에는 병원 내에 카페나 빵집 등도 갖추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역시 지난 하반기 리모델링을 통해서 작은 카페를 설치했다. 병원 이용객 이외에도 지역주민이 잠시 쉬어가는 휴식공간이 되었다. 수원병원은 어르신들이 여름에 잠시 열을 식히거나 겨울에는 잠시 추위를 피해가는 공간도 되고 있다.  

더욱 질좋은 의료서비스가 기대되는 병원

누구에게나 열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_3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용객들

작년 8월에 천주교 수원교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20억원을 기부해서 병원 부지내에 3층 규모의 치과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 
그동안 치과진료는 저소득층이나 서민층이 이용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컸다. 특히 노령화가 지속되면서 틀니를 비롯한 노인층의 치과진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노인층에게도 이번 치과병원 건립은 좋은 소식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천주교 수원교구측 모두 저소득층과 노인층에게 더욱 저렴하면서 질좋은 치과진료 등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병원에서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노인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많은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앞으로도 더욱 질좋은 의료서비스로 기대가 된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