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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가족캠핑장에서 즐거운 레저 활동을
가족이 서로 돕고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떠나요
2013-12-24 18:49:23최종 업데이트 : 2013-12-24 18:49:2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연수

수원시에서는 수도권의 명품 도시답게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개장했다. 
캠핑장은 호수 공원 내에 위치한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57(하동 1023번지)이다. 이곳은 원천유원지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위락시설로 인기를 독차지 하던 곳이다. 

호수에 오리배가 떠다니고 놀이 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즐겨 찾았다. 특히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소풍장소로 지금의 에버랜드를 버금가는 인기를 끌기도 했다. 

캠핑장은 호수공원에 위치해 있어 주변 환경 또한 최적을 자랑한다. 두 개의 호수가 어우려진 공원에는 각종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과 취사대 등이 현대식으로 갖추어져 있다.

광교 가족캠핑장은 어떻곳인가요

국내에서 최초로 도심 공원에 설치된 가족캠핑장이다. 때문에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는 캠핑장을 많이 이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실이 있다. 
또 주거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캐러반(캠핑카)가 7동이 배치되어 있고, 캠핑객이 직접 텐트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26곳으로 모두 33곳이 있다. 
편의 시설은 오토 캠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신식 샤워장이 갖추어져 있으며, 취사에 필요한 물과 식기세척장(싱크대)이 있다. 또한 최신식 화장실과 잔디마당(피크닉장)이 만들어져 있다. 

캠핑장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수원 광교가족 캠핑장은 12월16일 월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무료로 체험을 운영했다. 체험운영기간의 시설운영에 필요한 미비점이나 안전점검을 분석하여 12월23일부터 31일까지 보안, 개선을 실시하여 2014년 1월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입장 및 퇴소는 출입구를 이용하여야 하며, 시설이용시간은 14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로 다음날 예약 고객을 위해 시설을 비워주어야 한다. 
자동차 출입은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가능하면 이용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삼가 하고, 속도는 5km 이내로 아주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 

시설사용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설이용은 수원시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으로 신청하는데 1개월 전 15일까지 예약을 받고, 16일 인터넷 추첨을 통해 시설이용이 된다. 
이용 요금은 20일 까지 결재를 해야 하며, 결재가 안 된 시설이나 신청이 미달된 시설은 23부터 방문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범' 수원시설관리 공단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팀장 조언) 

캠핑장에서 1박을 보내니 어때요?

"토요일에 가족 친지와 함께 오토캠핑장 텐트에서 지내고, 오늘 집으로 가는 중이예요. 집에서 지내는 것보다 춥지도 않았고, 밖에서 자는 것이 좋았다. 평소에는 동생하고 만 지냈는데 어제는 나이 또래가 비슷한 친척집 오빠, 동생과 함께 지내니 이야기도 잘 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 또 우리 가족과 친척집 가족이 또 왔으면 좋겠어요," 
(심 모 어린이, 원천초 2학년) 

광교 가족캠핑장에서 즐거운 레저 활동을_1
캐러반(캠핑카)

캐러반(캠핑카)에 도착 해보니 어때요?

"엄마 아빠, 언니와 동생 다섯 가족이 왔다. 캠핑카는 집과 같이 모든 것이 있다. 침대와 쇼파, 싱크대와 화장실도 있다. 그렇지만 집에 있는 것 보다 크기다 작아 우습다. 문만 열면 새 소리도 들을 수 있고 산과 나무가 보여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다. 집에서는 자기 방이 있어 한 방안에서 생활하지 않는데, 여기는 좁은 공간인데도 아늑한 분위기로 아무 걱정도 없이 동생과 함께 놀고 있으니 참 좋다. 가족과의 캠핑을 오니 가까운 곳인데도 여행을 온 것 같은 분위기다." 
(캐러반(캠핑카)에서 하루밤을 지내기 위해 짐을 풀고 있던 당정초등학교 3학년 최모 어린이)

광교 가족캠핑장에서 즐거운 레저 활동을_2
오토캠핑장 텐트

텐트 속에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캠핑을 좋아해 전국으로 캠핑을 자주 다니는데 집 가까이에 캠핑장이 생겨 자주 이용할 것 같다. 날씨가 추워 집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도 눈 쌓인 산속에 텐트를 치고 함께 있으니 무척 좋아해요, 지금은 날씨가 추워 이용객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날씨가 좋으며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쌍둥이 유치원생과 가족이 함께 텐트를 만들던 우만동 거주 한영훈 씨)

"가족이 캠핑을 자주 다니는데 요즘은 겨울이라 잘 안다닌다. 차위에 텐트를 치고 천정을 열어보면 하늘이 보이고 밤에는 별들이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자연이랑 같이 사는 것 같았서 좋은데, 바닥에는 식탁이 만들어져 바닥에 있으면 평범하게 집에서 사는 것 같다. 춥지 않는 가을에는 산책하기가 딱 좋고, 추운 겨울에는 텐트 안에서 자연을 보면서 영화도 보고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아빠와 함께 루푸탑 텐트(자동차 지붕에 연결된)을 설치하고 있던 성남 분당 매송초등학교 1학년 손 모 어린이) 

광교 가족캠핑장에서 즐거운 레저 활동을_3
푸르탑 텥트(자동차에 설치)

"밖에 나오면 아이들이 텐트를 치는 일도 도와주고 가족이라는 느낌을 많이 갖고 자기 책임을 다하려는 마음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사실 집에 있으며 나도 텔레비전을 보거나 쇼파에 누어 있고, 아이들도 혼자 놀거나 하는데 나와 있으며 같이 일도 도와주고 화로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아이들 정서상으로 좋고, 특히 가족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좋다."
(손 모 어린이 가족 아빠) 

광교 가족캠핑장에서 즐거운 레저 활동을_4
오토캠핑장

광교 가족캠핑장은 수도권의 명풍 광교 호수공원내에 설치되어 있어 공원의 아름다움도 즐기고 자연을 속에서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 생활은 무엇보다 가족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레저 활동이 된다.

광교 가족캠핑장, 캐러반, 오토캠핑장,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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