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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웠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회 송년행사
수원시 아파트입주자 대표협회 제12주년 취임식및 송년회
2013-12-04 21:24:06최종 업데이트 : 2013-12-04 21:24:06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수원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회의 제12주년 취임식과 송년행사가 12월3일 저녁 천년부페 행사장에서 수백명의 아파트입주자 대표와 관련자, 내빈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송년만찬 행사가 열렸다.
영통2동의 늘사랑나눔회 반찬봉사자들은 입주자 대표협회 송년 행사장에서  손님들께 안내 책자를 나누어 주며 참석자들이 불편함 없이 송년행사를 즐길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1부의 행사가 6시30분 부터 시작 되었지만 수백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참석자들중 한두명이 좌석을 맡아놓고 일행을 기다리는 참석자들도 많았으며 행사가 끝날 시간까지도 손님들이 계속적으로 몰려들어 안내를 맡은 봉사자들도 자리를 뜰수가 없었다.

흥겨웠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회 송년행사_1
흥겨웠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회 송년행사_1

흥겨웠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회 송년행사_2
흥겨웠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회 송년행사_2
  
내빈소개와 함께 수원시 아파트입주자 대표협회 제7기회장으로 재취임하는 진성원 회장의 기념사가 시작되었다.
아파트 입주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살기좋은 아파트,효율적인 아파트,화합하는 아파트를 만들것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했다는 수원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협회가 발족한지 12주년이 되었다고 한다.

수원시 입주자 대표협회에서는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원시와 함께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많은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고 하며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위해 저소득층을 위한 현장 학습체험과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하게 했다고 한다.

2013년에는 수원시와 함께"찾아가는 입주자 대표 아카데미"와 아파트 모범단지 현장견학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관리의 올바른 이해와 적법한 운영을 통한 입주자 간의 갈등 완화에도 기여했다고 하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인화와 단결이 필요하다고 회장 취임사를 했다.

공동주택의 잘못된 관행들을 완전히 청산하고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아름다운 봉사를 당부한 경기지부 회장님의 격려사도 있었으며,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에 박수를 보낸다는 수원시장님의 축사도 있었다.

아파트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입주자 대표회장들께 감사패,공로패 수여와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있어 상을 받게되는 아파트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되어 관계자들이 꽃다발을 들고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시상을 마치고 송년회 만찬연이 시작되자 수백명의 인원이 식사를 하기 위해 한꺼번에 몰려나와 긴줄이 만들어졌으며  수백명이나 되는 인원의 통제가 불가능해 부페식당의 직원들이 땀을 흘리며 고생을 하기도 했다.

흥겨웠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회 송년행사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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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웠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회 송년행사_4
흥겨웠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협회 송년행사_4

식사와 함께 시작된 티브로드 스타 녹화 방송이 있어 11명의 노래 참가자들이 개그맨 황기순의 재치있는 사회로 긴장을 풀어놓으며 편안하게 노래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초대가수들의 순서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현미와 박정수등 가수들이 노래를 시작하자 앵콜을 외치며 좋아했고 '꽃바람 여인'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조승구의 열창에 감동했으며 가수의 CD를 선물을 받고 좋아하기도 했다.

행사가 마무리 되며 경품권의 추첨이 시작되자 당첨된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이 사방에서 들려오며 경품의 선물을 받기 위해 앞으로 뛰어 나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번호가 불려지기를 바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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