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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바베큐보쌈.. 집에서 만들기
2009-01-19 05:13:00최종 업데이트 : 2009-01-19 05:13:00 작성자 : 시민기자 박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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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민기자 박필관입니다.
새해가 밝은지 벌써 보름이나 지났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한지 얼마 지난 것 같지 않은데 벌써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계속 치솟는 물가와 않좋은 경제로 인하여, 많이 힘드시더라도 가까운 지인과 함께 기분 좋은 소주 한잔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그래도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도 해로우니 적당한 음주로 훌훌털어 버리고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메뉴는 바베큐보쌈입니다. 삶은 보쌈은 많이 드셔보셨겠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오븐구이 보쌈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집에서도 오븐이 있으신 분들은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보세요. 쫄깃한 육질의 고기와 시원한 야채무침의 궁합으로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듯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바베큐보쌈으로, 아이들에게는 영양식으로, 어른들에게는 좋은 안주로... 한가족이나 친한 지인들과 모여앉아 즐거운시간을 만드시길바랍니다.  우선 통삼겹살을 구입한 후 물에 삶지않고 삼겹살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하고 30분 뒤에 앞뒷면을 구워줍니다(전 직화구이기가 있어 구웠지만 집에서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앞뒷면을 구워줍니다) 그래야 육즙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 뒤에 오븐에 넣어 약30~40분 구워줍니다(오븐의 차이로 인하여 확인하면서 구워줍니다.)  그리고 무를 채 썰어서 소금에 30분간 절여준 다음 절여진 무를 물에 씻어 소금기와 물기를 제거한 후 쪽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 그리고 양파와 배 갈은 것(양파와 배는 조금만 넣으셔야 합니다. 많이 넣으시면 물이 생깁니다),고춧가루를 이용해 버무려줍니다. 간은 식성에 따라 조절하셔야 하니 주의하세요. (저는 미나리를 좋아해서미나릴 넣어 먹는답니다. 매운 것도 좋아해 청양고추가루와 일반고추가루를 1:1넣었답니다)  오븐에서 구워진 고기를 보기좋게 결반대로 썰어줍니다)  겉절이는 바로 먹을 것이면 약간의 식초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하고 먹기좋게 담아냅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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