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직종 공모제안
2013-11-11 16:56:48최종 업데이트 : 2013-11-11 16:56:4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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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의 연륜을 가진 소 서민의 눈에 비친 우리사회는 심히 걱정스럽다. 나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직종 공모제안_1 1. 정보검색사 정보도우미 정보통신의 선두국가인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접속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통화이외의 정보검색이며 다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날로그시대에 살아온 우리부모님세대나 기성세대어른들에게 아직도 컴퓨터란 기계가 어렵고 생소하여 다루기 꽤 어려울 수 있다. 복지관이나 시청 구청 동사무소에서 컴퓨터강좌를 수강 할 수 있지만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컴퓨터 기초이용법을 가르쳐서 생활의 불편함과 외로움에서 다소 벗어나고 특히 위급한 상황을 맞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야말로 현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복지정책의 일환이라 생각한다. 2. 독거노인 도우미 농경중심으로 대 가족이었던 우리 선대들의 生을 마감하는 임종시간까지 가족과 친지들 속에서 이루어져왔었고, 4人 가족이 대부분이었던 핵가족시대인 80년대 이후에도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였었다. 하지만 2013년 현제 우리 주변을 보면 ① 홀로 생활하는 1人가구 ② 자녀 없이 부부중심 2人가구 ③ 달랑 한 자녀만둔 3人가구가 대부분이다. 사망한지 몇일이 지나고, 몇 달 후에, 아니면 몇 년 뒤에 발견되어 부패된 시신의 안타까운 보도뉴스를 종종 접하고 있다. 바로 우리가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 내 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우리들의 일이다. 독거노인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관리차원에서 소통의 시간을 만들자는 제안이다. 봉사하는 사람이나 봉사단체에만 미루지 말고 가족과 꼭 같지는 않겠지만 찾아보고 전화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많이 보급되길 바란다. 3. 도로주행 도우미, 주차도우미 운전이 미숙한 초보운전자나 운전 연수중인 왕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도로주행도우미나 주차도우미는 생명을 지키고 밝은 사회조성의 초석이 될 수 있을듯하다. 타 선진국보다 빠른 시간 내에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바로 도로에 나선 운전자들의 생명뿐만 아니라 거리를 다니는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들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도로주행도우미가 있다면 교통선진국가로 성숙한 아름다운 질서가 유지 되리라 생각된다. 좁은 도로, 많은 주행 차들로 주차는 익숙한 운전자들에게서도 쉽지 않다. 반듯하게 주차하여 주차 공간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주차공간의 효용도가 훨씬 높아질 수 있고 주행도로도 조금이나마 수월해 질 것이다. 24시간 아닌 러시아워에만 주차 도우미활용도 제안하고 싶다. 교통사고 상해로 평생을 식물인간으로 어둡게 살게 되거나 아까운 생명을 잃는 인원을 줄일 수 있는 아름다운 실천의 한 방법으로 도로주행 도우미 나 주차 도우미를 시간 선택제 일자리 직종으로 적극 제안한다, 남편과 같이 몇 일간 고안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직종이다. 지난번 공모하여 큰상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참가상 수상으로 5000원 상품권을 받았다. 문자로 날아온 상품권을 아들에게 자랑하다 뺏겼지만 기분이 꽤 괜찮았다. 노동부에서 어떤 의지를 갖고 실행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전 국민의 의견을 받아서 실행하게 될 시간 선택제 일자리 많이 기대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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