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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그릇 뚝딱, 황태조림 만들기
황태는 칼슘,철분,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영양식품이다.
2008-11-30 12:42:37최종 업데이트 : 2008-11-30 12:42:37 작성자 : 시민기자 조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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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는 칼슘, 단백질, 티오닌등의 아미노산의 풍부하며 간의 보호와 간기능 향상에 탁월한 식품으로 알려진 영양식품이다.
각종 오염으로 부터 우리몸을 해독시켜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어 혈압조절과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명태를 눈속에서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다 보면 살이 고소해지고 부풀어 오르는데 이것이 바로 황태이다. 황태는 명태보다 단백질 양도 두배 많고 각종 영양소의 함유로 건강에도 좋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그 황태를 가지고 황태조림 요리를 해보았다. ▶재료 및 분량(4인분) 황태2마리, 마늘 2큰술, 생강 1/2큰술, 고추장 1.5큰술,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대파 1대, 참기름, 참깨조금 ▶요리 방법 1. 황태를 미지근한 물에 5~10분정도 담가놓아 껍질을 벗겨 놓습니다. 2. 가로, 세로 4센치의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3. 마늘, 생강, 간장, 설탕, 고추장을 분량대로 넣고 대파 썬 것을 넣어 불린 황태와 함께 조물조물 무쳐 놓습니다. 4. 팬에 참기름 2큰술을 넣고 미리 무쳐놓은 양념황태를 넣어 조려 줍니다. 5. 국물이 쫄아들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잘 저어 줍니다. 6. 참깨를 뿌려서 그릇에 보기좋게 내놓습니다.  황태 불려 양념하기  양념 조물조물 무치기  황태조림 완성 이미지 ▶참고 - 황태를 고를 때는 겉피가 통통하고 붉은기가 나며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고른다. 냄새를 맡아 보아 비린내가 없어야 하며 속살이 노랗고 포실포실한 것이 영양많고 맛있는 황태이다. 또한 양념을 발랐을 때 양념이 잘 스며 들어야 제대로 잘 말라 맛있는 황태라 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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