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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전철역 이름 어떻게 할까요?
지역 브랜드 사용권 놓고 지역주민과 사학간 설문조사 결과 주목
2008-11-30 12:49:40최종 업데이트 : 2008-11-30 12:49:40 작성자 : 시민기자   권영갑

수원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20일간 성균관대 역명 변경 요구 등과 관련, 율전동 거주 주민과, 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지명선정위원회의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성균관대역의 명칭에 대한 주민들의 변경요구 의견이 있는데 귀하께서는 명칭변경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필요하다    2) 필요하지 않다

2, 역명변경이 필요하다면 어떤 명칭을 사용( 변경, 병행 등)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하십니까?
   1)율전역    2) 율전역(성균관대역)   3) 성균관대역(율전역)    4) 기타 (직접기재 :   )

역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역이 너무 낡고 협소하여 주민이 이용하기에는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또 역사 자체에 출입구가 2개 밖에 없는데, 1번 출입구는 성대 방향이고 2번 출구는 동남보건대, 협성대학교, 수원여자대학, 장안대학, 영생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율전중학교 방향이다. 

"통학버스의 많은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2번 출구를 변경하여 1번 출구 성대 쪽으로 우회방향으로 상가를 지어 교통 불편 가중케 하는 원인을 초래하게 되어 발단 되었다"는 것이 이만휘 회장(상율전동발전협의회)의 설명이다

이회장은 "따라서 성균관대와 성대 전철역이 있어 율전동이 발전한 것은 사실지만 이제는 발전이 한계에 도달했고 북쪽의 출입구는 한 곳도 없어 상.하 율전동 발전이 편중되어, 문제가 심각하므로 성대역 전철역을 민자 역사로 지어 한 번에 해결할수 있도록 방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국가 예산으로 지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수원지방자치단체, (주)코레일(구 철도청) 지원 하에 지역과 사학이 함께 동시에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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