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 1000원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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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 1000원이면 OK? 모르면 후회, 놓치면 손해 2008-12-12 09:41:27최종 업데이트 : 2008-12-12 09:41:27 작성자 : 시민기자 이지현
올 크리스마스 1000원이면 OK?_1 "흰 눈 사이로~썰매를 타고~" 매년 새로운 기대감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를 들뜨게 만드는 크리스마스는 어느덧 젊은이들에겐 명절(?)과도 같은 날이 되었다. 아이들은 머리맡에 양말을 걸어놓고 커다란 선물을 기대하며 잠이 들고, 다정한 연인들은 특별한 이벤트로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올 크리스마스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나 다름없다. 거리마다 캐롤이 울려 퍼지던 풍경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하지만 이런 때 누구라도 반길만한 즐거운 소식이 있다. 단 돈 1000원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는 것. 일명 '천원의 행복'이라고 불리는 이번 특별 이벤트가 우리를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올 크리스마스 1000원이면 OK?_2 국내 최대의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다이소아성산업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용품 80여종을 1000원~3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인기상품 20여종은 개별 소품으로 저렴하게 구입해 가정에서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DIY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단돈 1000원으로 고품격 재즈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2008 Jazz and the City 라이브콘서트'는 옥션티켓에서 작년 대비 76% 급증한 예매율을 기록하며 인기공연으로 떠올랐다. 1000원으로 재즈와 토크가 어우러진 라이브 재즈 토크, 재즈밴드 공연 등 재즈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광화문 KT아트홀에서 매일 저녁 공연된다. 올 크리스마스 1000원이면 OK?_3 커피& 도너츠 전문 브랜드인 던킨도너츠 역시 3종류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도넛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신제품은 귀여운 크리스마스 트리장식 모양의 크리스마스 링도넛, 크리스마스트리 디자인의 카카오 트리도넛, 눈사람 모양의 스노우맨 도넛 세 가지로 구성됐다. 보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오는 25일까지 전국 600여 개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000원에서 1200원선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팍스케이트장'을 이달 12일부터 2009년 2월15일까지 개장한다. 초보자를 위한 강습과 휴게실, 매점, 물품 보관함, 관람석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올팍스케이트장은 오전 9시에 개장해 평일은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자정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1000원(1시간30분)이다. 연관 뉴스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경기도의 맛'2009.04.29 '식중독 주의' 발 빠르게 대처하자!2009.04.22 '식탁위기' 언제 벗어날 수 있나?2009.04.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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