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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뀌어도 사랑은 바뀌지 않는다
김장 담아주는 현장
2008-11-25 17:57:16최종 업데이트 : 2008-11-25 17:57:16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이런 점은 바꾸어 보았으면 ...
수원시 불우이웃에게 김장 담아주기 행사가 11월23일부터25일까지 3일에 걸쳐 수원종합운동장 야외행사장에서 열렸다 

수원시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 지도자협의 새마을 교통봉사대가 협조한 가운데 연인원 1000여명이 김장을 담아 불우이웃165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곳에서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한답시고 '높으신 분'들이 마지막 날인 25일 점심시간에 우르르 몰려왔다.  
봉사자들은 불우이웃에게 줄 김장을 하느라 추위를 견디며 온 몸이 저려도 쉼없이 연일 서서 일을 했다. 
하지만 위로와 도움을 주기는 커녕 주머니에 손 넣고 뒷짐에 짝다리에 잡담이나 하는 높으신 분들은 보기도 자유스럽지 못하여 봉사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하였다. 

한편 김용서 수원시장, 시청 각 국장, 몇몇 시의원들은 시의회 정기 회기 중임이므로 부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김장을 함께 했다. 
이들은 봉사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원 부인, 박종희 국회의원 부인, 박찬숙 전 국회의원, 홍종수 수원시의원 부인 등은 처음부터 봉사자와 함께 온 몸에 양념을 묻히며 열심히 일했으며 봉사자들과 사람 사는 숨결을 나누었다. 
이들이 식사시간에도 높으신 특별석이 아닌 행사장 바닥에 앉아 봉사자들과 함께 한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고 봉사자들은 '파이팅'으로 답례를 하는 아름다운 광경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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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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