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녹색주차마을..안전마을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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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녹색주차마을..안전마을로 거듭나 주차공간 확보와 방범용 CCTV, 이웃들과 소통까지 2013-10-07 18:17:31최종 업데이트 : 2013-10-07 18:17:31 작성자 : 시민기자 김민규
최근에는 도시의 외적 성장보다 도시 내부의 내적이고 질적인 성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원도 해방이후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115만명에 이르는 거대도시로 성장을 했지만 낙후된 원도심의 각종 문제들이 부각되고 있다. 원도심의 슬럼화는 주거환경,주차문제,범죄문제 등 많은 문제를 낳았다. 수원시는 원도심의 주차문제와 범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색주차마을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주차마을로 주차공간 확보 녹색주차마을 담장허물기로 주차공간이 확보되었다. , 녹색주차마을 담장허물기로 통행로가 넓어졌다. 녹색주차마을로 비좁은 주택가들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었다. 주택 한채당 담장을 허물자 평균적으로 주택 한채당 두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생긴 것이다. 수원의 원도심들은 오래되어 통행로는 비좁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서 심야시간과 주말에는 상습적으로 주차문제를 겪고 있다. 수원시는 거주자우선주차 정책등을 통해서 주차문제를 해소하려고 했지만 근본적으로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주차공간을 늘리는 것이다. 바로 담장허물기를 통해서 내주차장이 만들어지는 것이 녹색주차마을 담장허물기 사업이다. 주차공간만 확보된 것이 아니다. 녹색주차마을로 방범용 CCTV 등 안전한 마을로 거듭나 녹색주차마을로 담장허물기를 하면 수원시는 방범용 CCTV 설치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물론 해당구역에 대한 불법주차 단속도 하지만 방범용 CCTV를 함께 설치해서 거주하는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한층 안심을 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담장이 절대로 안전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은 이전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서 보도가 된바가 있다. 그러나 막연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해서 녹색주차마을 해당마을에는 방범용 CCTV를 통해서 24시간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저층세대의 사생활 침해도 방지하기 위해서 아래에서 위로 열리며 밖에서 안을 볼수 없는 창틀로 사생활을 보호하고 있다. 녹색주차마을로 변신 놀라워...이웃들간 소통까지 녹색주차마을 조성사업으로 해당지역의 변화는 놀라웠다. 사업 이전에는 비좁은 골목과 한쪽으로 주차한 차량으로 안쪽에 주차한 차량이 나가기 위해서는 그 바깥쪽의 모든 차량을 빼내야 했다. 또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이웃들간 분쟁은 빈번했다. 그러나 녹색주차마을로 변신하고 나서는 이웃들간의 분쟁이 없어졌다. 넉넉해진 주차공간과 통행로가 넓어졌다. 녹색주차마을로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한층 안전한 동네가 되었다. , 녹색주차마을로 조성되기 이전과 이후가 크게 다르다. 넉넉해진 주차공간과 넓어진 통행로. 다닥다닥 붙어있고 양쪽의 담장은 이웃들간의 소통을 방해하는 요소였다. 그러나 넓게 변한 마을에서 이웃들간에 소통은 늘어났다. 어떤 집에는 화단이 많아졌다. 이 화단들로 인해 지나가는 사람들도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어떤 집에는 이웃들간에 잠시 앉아서 대화도 하고 쉬고가라고 벤치를 만들어 놓은 집도 있었다. 담장안에서 내것만 생각하던 이전의 주민들의 모습에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같이하는 그런 그 마을만의 문화가 생긴 것이다. 올해 9월에 '생태교통 수원 2013'으로 수원 행궁동에서 보여준 모습도 놀라운 모습이었다. 담장이 허물어지고 화단이 조성되고 거리가 깔끔해지고 자동차가 사라졌으니 더욱 동네가 넓어 보였다. 정자동에 있는 녹색주차마을은 '자동차 없는 마을'은 아니지만 주차공간 확보와 그로인해 넓어진 통행로로 이웃들간 소통하는 마을이 된것이다. 수원에 많은 지역들도 담장을 허물고 녹색주차마을이 되어 이웃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이웃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연관 뉴스 매교동 복합청사 주민설명회, 지역주민 기대에 부응2023.12.26 정자동 송림초교 남측도로 폐도 "우회해주세요"2020.03.18 공적 마스크 판매 5부제 첫날, 긴 대기줄 '여전'2020.03.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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