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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화성문화제 성공..찬사 이어져
생태교통 수원 2013, 수원화성문화제 피날레 수놓은 불꽃놀이
2013-10-02 01:45:53최종 업데이트 : 2013-10-02 01:45:53 작성자 : 시민기자   김민규
생태교통.화성문화제 성공..찬사 이어져 _1
화려한 불꽃놀이가 폐막식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5일간 열렸던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10월 1일 폐막식을 가졌다. 수원화성문화제의 폐막식과 함께 하루 전날 종료된 세계인의 축제 '생태교통 수원 2013' 폐막식도 함께 한 자리였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50돌이라는 것외에도 생태교통 수원 2013이라는 세계적 행사와 함께 치러졌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수원화성문화제 피날레 불꽃놀이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볼거리로 꼽히는 것이 바로 정조대왕 능행차와 함께 개막식과 폐막식때 있는 불꽃놀이이다. 특히 화성행궁 광장에서 뒤에 있는 팔달산을 배경으로 수원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길 수 있는 불꽃놀이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수원화성문화제의 마지막은 바로 시민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공연 뒤의 불꽃놀이로 수원화성문화제의 폐막을 알린 것이다. 바로 이 불꽃놀이를 보면서 많은 시민들은 비록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끝이 났지만 내년에 열릴 5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다시 기대하게 하는 것이기도 했다.

수만명 운집한 화성행궁 광장

엄청난 인파로 화성행궁 광장이 가득찼다. 올해는 50돌을 맞았다는 상징과 함께 세계인이 더욱 주목했고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겨졌던 생태교통이 바로 수원에서 현실화된 생태교통을 함께 기념했기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행궁광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수만명이 운집한 수원화성문화제 폐막식 답게 더욱 풍성한 공연이 있었다. 전통공연, 풍물놀이 공연 이외에도 생태교통 관련해서 자전거 공연 등도 이어졌다. 정조대왕의 '인인화락'과 같이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신나게 놀게 해주었던 신나는 '락'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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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폐막식으로 화성행궁 광장이 발디딜틈 없이 사람이 많다.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끝이 아냐

올해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닷새간 열렸던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수원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9월 한달간 수원 행궁동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이 함께 열렸다. 생태교통은 9월 30일로 그 실험은 끝이 났지만 생태교통 자체가 끝이 아니란 것을 확인하는 계기였다.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할것이다. 행궁동에서 보여줬던 생태교통의 모습, 자동차가 사라진 행궁동에서 자동차를 대신한 것이 마을주민들의 대화와 웃음, 그리고 새로운 지역문화였듯이 생태교통은 수원의 새로운 마을만들기의 패러다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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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에서 생태교통 영상이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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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50돌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와 즐거운 도시산책. 세계인의 축제 생태교통 수원 2013. 이 두 축제와 행사를 통해서 수원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도시이자 생태교통의 메가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비록 축제 행사는 끝이 났지만 수원과 수원시민의 대전진은 아직 끝이 아닌 이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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