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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마라톤너와 함께 달리며 수원을 알리다
SBS 모닝와이드 '이봉주의 바운스' 수원편
2013-08-09 01:44:09최종 업데이트 : 2013-08-09 01:44:09 작성자 : 시민기자   김홍범
이봉주 마라톤너와 함께 달리며 수원을 알리다_1
이봉주 마라톤너와 함께 달리며 수원을 알리다_1
 
8일, 이른 아침부터 장안공원 일대가 떠들썩하다. 바로 전국민의 건강 프로젝트 sbs 모닝와이드 3부로 자신도 수원시민이라 말하는 국민적인 마라톤 영웅 '이봉주의 바운스'가 열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생태교통 e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염태영 수원시장도 참여해 이날 많은 시민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요즘 들어서 20여일 앞으로 바싹 다가온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생태교통 수원2013'이 9월부터 열려 이번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수원시민으로써 높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 프로그램과 '생태교통 수원2013'은 도시의 생태환경과 개인의 건강한 삶의 가치를 찾는데 그 코드가 같기 때문이다. 

이봉주 마라톤너와 함께 달리며 수원을 알리다_2
이봉주 마라톤너와 함께 달리며 수원을 알리다_2
 
지난 8일 오전 7시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봉주의 바운스' 수원편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푸르름이 더하는 팔달산의 풍경과 고풍스런 화성행궁이 내려다보이는 팔달산 둘레길을 달리며 수원의 명소들을 알렸다. 
SBS 모닝와이드 '이봉주의 바운스'라는 프로그램은 국민 마라톤너 이봉주 선수와 마라톤 참여자들이 지역의 명소를 단축 마라톤 형식으로 뛰면서 소개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4km에 가까운 거리를 마라톤으로 뛰면서 국민의 건강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을 소개하고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수원편의 주요 코스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장안공원, 화서문, 서일치, 정조대왕 동상, 성신사, 남포루, 성신사, 정조대왕동상, 서일치, 화서문, 장안공원에 이르는 거리로 왕복 2회에 거쳐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봉주 선수, 홍운경 리포터, 생태교통 서포터즈, 그리고 많은 마라톤 동오회원들과 시민이 참여했다. 

이봉주 마라톤너와 함께 달리며 수원을 알리다_3
이봉주 마라톤너와 함께 달리며 수원을 알리다_3
 
오늘 생방송을 접한 수원의 한 시민은 "Tv로 수원을 보니 반가웠다. 정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었는데 참 아쉬웠다며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 지역을 알리는 SBS 모닝와이드 '이봉주의 바운스'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말을 전하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4km에 가까운 거리를 마라톤으로 뛰면서 숨이 턱까지 차올라 쉽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알리고 앞으로 개최될 '생태교통 수원2013'을 전국에 생방송 라이브로 홍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해외 출장으로 인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참여 완주함으로써 9월에 열릴 '생태교통 수원2013'의 성공을 위해 그 의지를 다졌다. 

이봉주 마라톤너와 함께 달리며 수원을 알리다_4
이봉주 마라톤너와 함께 달리며 수원을 알리다_4
 
한편 생태교통 수원2013은 국제기구인 ICLEI(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지방정부)와 UN_HABITATT(유엔인간정주계획)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석유고갈 시대를 대비해 차 없는 친환경도시의 실제모습을 재현해 전 세계에 도시도 생태교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세계 각국에 보여주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9월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75개국 1천250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ICLEI와 UN-HABITAT만 봐도 미래도시, 생태교통에 관심을 갖는 수많은 세계인이 수원을 찾을뿐만 아니라 생태교통에 관심 갖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이목이 수원 그것도 행궁동에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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