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출동! 시민기자>사랑은 실천입니다.
태장중 3학년 김아운 학생의 쾌유를 빌며
2007-12-22 01:58:36최종 업데이트 : 2007-12-22 01:58:3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학부모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자 헀습니다.
하지만 불가항력적인 일도 더러 생겼습니다.
그 중 하나가 건강하지 못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여중생은 불의의 화재사고로 인하여 지금 병원에 치료중에 있지만 치료비가 만만찮다고 합니다.
보험회사 광고는 수시로 접하지만 그 흔한 보험에도 해당 사항이 없는 치료라고 합니다.
의료비 전액을 부담하기 힘든 상황까지 왔나 봅니다.

지난 달입니다.
봉사단체에서 무언가 뜻 깊은 일을 하고 마무리하고 싶어 돼지저금통 하나를 학부모 상주실에 갖다 두었습니다.
매일 매일 봉사하러 오시는 어머님들이 먹이를 주어 토실 토실 살을 찌우는가 했습니다.

불우이웃돕기라는 이름하에 자선모금이라는 글자도 달아 보았습니다.
시간이 한참 흘렀는데 여중생의 사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학생회장을 중심으로 전교생 모금 운동에 들어 갔습니다.
추운 날씨에 가슴은 갈수록 뜨거워져서 전혀 추위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올해 봉사 마무리를 어제 금요일 하였습니다.
돼지를 잡기로 한 것입니다.
잡은 돼지를 놓고 모두들  "내 식구가 중요하다" 이구동성 말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얼마의 금액이 마련되었습니다.
자발적인 참여라 많은 금액은 기대하지도 못했습니다.
학생부장 김안나 선생님께 봉투를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전교생이 동참했고 전교 선생님들께서 동참했고 행정실, 의무실, 사서 선생님, 급식실 관계자분들, 그리고 학교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동참했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김명래 교장선생님, 그리고 류기진 교감선생님 ... 분명히 그 학생은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작은 정성이 폭발하는 것을 학생을 통해 꼭 보게 되리라 기원합니다.
태장중학교 3학년 김아운 학생의 쾌유를 진심으로 빌어 봅니다.
사랑은 그러고 보면 참 가까이에서 맴돌고 있다는 것을...
사랑은 실천입니다.

프린트버튼캡쳐버튼추천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